꽃이야기

다투라 - 아름답고 거칠고!

금강육묘원 2009. 11. 12. 22:41

누구네 것이라고는 말하지 않겠다.

아름답게 살아가는 생명이니까?

질기다. 강하다.  거기에 더해서

아름답게 살아간다. 

 

 

 말하지 않아도 알사람은 다 안다.

누구네 것인지를

이렇게 강한 것도 관심과 사랑이 없이는

풍성하게 자라지 않는다.

있어야 할 자리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지켜주고 가꾸어야 할 소명은

우리 각자의 몫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