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벼어린묘를 기르고있는 모습입니다.
실험이라고 다른 것 없습니다.
벼낱알을 정선해서 살균제 처리한 물에 침종 발아 시킨 다음
흙넣고 파종해서 상자쌓기 한 다음 발아가 되도록 온도 습도
맞추어주면 하얗게 발아가 됩니다.
살균제를 처리하지 않으면 벼에 치명적인 키다리병에 감염되어
농사를 망칠 만큼 치명적입니다.
이것을 육묘장에 펴놓고 물주고 온도 맞추어주면 잘 자랍니다.
상토에 병균이 있으면 뜸묘가 발아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폭탄 맞은 것 처럼 그 부위는 자라지 않고 주저 앉습니다.
이렇게 20 - 30일 기르면 본 논에 이앙할 수 있는 벼어린묘가
됩니다.
볼펜크기의 묘가되면 이앙하기 적당한 묘가 된 것이죠.
전체적인 육묘 광경은 카펫을 깔아 놓은 것 처럼 아름답기도 합니다.
뿌리가 잘 자란 것은 둘둘 말아도 되는데 조금씩 농사하시는
분들은 말아서도 가져갑니다.
벼어린묘의 최고 성수기는 4월 중순에 시작해서 6월 중순까지
입니다.
'농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딸기 함께 먹읍시다. (0) | 2009.12.07 |
---|---|
김장김치를 경매 매물로 팝니다. (0) | 2009.11.29 |
울금 캤어요. (0) | 2009.11.19 |
콜라비를 소개합니다. (0) | 2009.11.15 |
곶감이 만들어지고 있는 풍경 (0) | 2009.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