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무등도매 화원에 들렀습니다.
이렇게 하트모양으로 크는 다육이도 있네요.
수태에 꽂아 번식하는 것이 눈에 뜨였습니다.
요즘은 날이 추워 다육이가 잘 안나간데요.
적당한 화분에 심어두면 어울릴 것 같지요.
사장님 말씀이 하트형 다육이 표면에 글씨도
써서 선물로 주고 받는답니다.
그렇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사진을 보고 누구를 퍼뜩 떠올렸고
무슨말을 써서 줘볼까 생각하셨나요.
그보다는 우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먹고 남은 빈 캔에라도 정성껏 심어
선물해보세요.
감동은 100배 파도가되어 밀려올 겁니다.
.
.
아니면 우리집사람처럼 쓸데없이 돈 낭비했다고
돈으로 달라고 화내는 분도 있을까요.
그래도 꽃을 좋아하는 한밭뜰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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