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산에서 2년전에 채취한 춘란입니다.
처음에는 3촉이었는데 새식구가 많이 늘었습니다.
꽃대도 여러촉 올리고있습니다.
무슨색일까 궁금합니다.
평범한 색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색이라도 나오면 걱정이 더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서 좋습니다.
지금은 2월 중순입니다. 관심을 두지않고 있는 사이에 꽃을 피웠습니다.
천만 다행입니다. 다르지도 않고 잘생기지도 않고 눈길 주기엔 너무나
평범한 색상입니다.
참 이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네 보통 사람이나 매 한가지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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