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발걸음을 옮기며 어느 사막을 횡단하고 있을까?
새로움을 향해 행진하는 것이 꿈이 큰 것 같습니다.
험난한 고비사막도 더 험난한 타클라마칸사막도 주인님과 함께라면 문제 없습니다.
바위솔님댁에서 찾아냈답니다.
새로 조성중인 정원에서 발견했는데 바위솔님은 어떤 마음으로 모셔다 두웠을까 궁금합니다.
한밭뜰 번개모임을 마치고 점심 식사후 정원 구경을 함께 갔습니다.
주먹만한 돌 속에서 저를 보더니 힘찬 발걸음으로 걸어 나오겠답니다.
그래서 꺼내주려고 합니다.
낙타가 살아 나오면 온 세상이 개벽이 될까요.?
아주 옛날 박지원이 쓴 열하일기에 보면 낙타구경을 하는 글이 나오고
명나라에서 사신들이 답례 선물로 낙타를 보냈다는 내용도 나옵니다.
그 옛날 낙타의 후예가 돌 속에서 살아 돌아 온 느낌입니다.
잘 간직하면서 즐기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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