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시아닌색소가 많다고해서 호기심이 발동하였다.
초롱무우 만큼 자라는 것 같아서 크기도 아담할까?
여러가지로 궁금도 했다.
162공 트레이에 육묘를 했고
종자값은 두배나 더 달다고한다.
참깨를 재배하고 그 뒷그루로 심었다.
껍데기(표피)도 아름답고 육질도 단단하고 연하게 핑크빛으로 물이 돌았다.
줄기에도 자주빛 색소가 들었다.
깎아 먹으니 단단하고 맛이 독특하다.
생으로 먹어도 좋겠고
은행잎 썰기로해서 깍두기, 물김치 담아도 좋겠다.
실은 얇게 썰어서 수육을 싸먹고 싶었다.
생소한 무우라서 효용도를 탐색해보라고
여러 친지분들에게 나눔도 했다.
다는 응답이 없었지만, 실은 그런 답변 들을 기회도 없었는데
반기는 것이 좋았고 맛도 좋고 독특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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