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 포장 틈새를 이기며 자라고있습니다.
너무나 용감하고 대견스럽고
그리고
아름답습니다.
지나다니는 마을 어른들이 좋아라합니다.
담 밑에 풀을 제거하면서 잘 살아가기를 바랬는데
해마다 잘 버티며 자라고 있어요.
벌 과 다른 벌레들도 많이만 놀러와 꿀과 화분을 채취하고 있는데..
화사한 이 봄이 함박꽃 때문에
우리집 시골은 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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