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이야기

울 넘어에 피어있는 함박꽃!

금강육묘원 2012. 5. 10. 23:16

 

 

 

 

아스팔트 포장 틈새를 이기며 자라고있습니다.

너무나 용감하고 대견스럽고

그리고

아름답습니다.

지나다니는 마을 어른들이 좋아라합니다.

담 밑에 풀을 제거하면서 잘 살아가기를 바랬는데

해마다 잘 버티며 자라고 있어요.

벌 과 다른 벌레들도 많이만 놀러와 꿀과 화분을 채취하고 있는데..

화사한 이 봄이 함박꽃 때문에

우리집 시골은 더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