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보배추 씨앗은 7월 초부터 채종을 할 수 있다.
모양이 들깨 처럼 꼬투리가 달리고 누렇게 익어가는 모습도
비슷하다.
중간 정도 익었을 때 베어서 반그늘에 비닐을 깔고 말리면 된다.
잘 말랐으면 들깨 털듯이 막대기로 살살 두드리면 가는 씨앗이 떨어진다.
바로 채종한 씨앗은 발아율이 아주 높아서 파종후 2주 정도면 떡잎을 관찰 할 수 있다.
씨앗이 미세하므로 묘판에산파를 하고 복토는 하지 않아도 된다.
1 - 2 cm 정도 묘가 자라면 이식 하기 좋다.
40일 정도 육묘하면 뿌리 발달도 잘 되어서 뽑아 이식하기 좋게 자란다.
육묘중에 병충해는 거의 없다.
128공 트레이에 육묘하는 것이 무난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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