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장학회

2013 년 제 4회 느티나무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금강육묘원 2013. 1. 26. 20:00

벌써 2013년 새해가 지난지 한달이 다되어갑니다.

구세군 용촌교회에도 새로운 사관님으로 교체되어

새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있습니다.

새 사관님은 선하신 목자로 잘 인도해줄 명망 높으신

지연순 사관님이십니다.

1월 25일 교회에 들러 커피도 얻어마실겸 진행 사항도

들을겸 들렸습니다.

느티나무에 장학금은 걸어두겠습니다.

어디에 뿌리내리고 자라는지는 장애가 되지않습니다.

 

 

 

'나무를 심는 사람들'에 나오는 주인공 처럼

좋은 재목이 될 묘목만 잘 골라주십시요.

세월이 익어가고 큰 목재가 될 만큼 자라면 새들도 오고

물도 흐르고 온갖 야생화들도 깃들어 사는 멋진 동산이 되겠지요.

그때가 그려집니다.

.........

마을마다 고르게 그보다 더 어려운 학생에게 지급되어 작은 희망의

묘목이되고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2월 말경 주일에 행사를 갖습니다.

2월 5일 묘목 준비금을 예치시켰습니다.

2월 23일 저녘에 퇴근하면서 교회에 들러 인사도 드리고

행사 현황도 알아볼겸 들렀습니다.

이번에는 고등학교 입학하는 학생 3명 그리고 중학교 입학하는

학생 1명으로 정하였네요.

나의 의견을 조율하고 교회를 구경하였습니다.

2월 24일 주일 11시에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적은 액수이지만 새학년 새학기

새로운 마음으로 꼭필요한 물품을 구하도록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관님께서 느티나무에 대한 설명을 참 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내년에 또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느티나무에 꽃을 피운듯 하얀눈이 올라앉아있어  

 아름답다는 것이 이런것임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