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한 씨앗이 발아나 될것인가 그래도 해보고나서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희망이라고
1월 초에 모판에 산파(흩어뿌림)를 하고 복토는 하지 않았다.
3주 정도가 되니 이만큼이나 꼼지락 거리며 커가는 것이 보인다.
7주 정도를 자라니 종자에서부터 몇 천배는 몸을 불린 것이다.
처음부터 더디 자라는 것이라 잎이 단단하고 뿌리도 많다.
16공 연결포트에 이식을 하였다. 총 20장 이나 된다.
이제부터는 여럿이 나누워 먹던 물과 양분을 혼자서 먹을 수 있게
되었으니 좀 더 빨리 자랄 것을 부탁한다.
다음 모임에 나눔이 가능하도록 말이다.
씨앗이 작은 이유야 있겠지만 깊은 것은 모르겠고 단단하게 자라는 것은
마음에 든다.
하는일이 매번 처음 접하는 것이라 매번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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