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있는 장애인단기보호센타
재활치료를 위하여 농장에서 일을 도와주는 인연을 맺었다.
포괄적인 일은 어렵지만 특정 단순한 작업은 모두 가능하다.
눈이 안좋은 사람,손가락이 세밀치 못한 사람,되돌아 오지 못하는
사람,등등 가능한 기능을 모두 합치면 정상인 보다 더 훌륭한
자원을 보유하고있는 인재들이다.
쌈채소를 스스로 길러보며 농업을 이해하려는 자세가 남다르다.
지금은 농장에서 벼어린묘 생산에 투입되어 볍씨도 부어주고 모판도
날라주고 서툴고 느리지만 열심히 도와주는 유정익군과 김길조군이 있다.
애완용 토끼 검둥이를 선물하고나서 한컷 담아주었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