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글라디올러스를 심으면서

금강육묘원 2013. 7. 22. 21:54

 

 

 

 

 

 

 

 

 

 노리 품종 우측은 마이러브 품종

 

마이러브품종

 

 

 

 

지금이 7월 22일 라스 구를 지금 심어서 꽃은 볼 수 있을까?

마이러브 품종

그러고 보니 지금이 라스 개화 성수기인데...

밑거름을 넣고 복합비료도 넣고

흙을 곱게 부수어 망을 조성하고

녹색 비닐을 씌워 주고

구를 하나씩 일정 간격으로 심어갑니다.

절화농사를 할 때는 3월 초부터

하우스에서부터 2주간격으로

저온 창고에 구를 보관해두고

심어갑니다.

생육온도만 맞으면 개화를 하니

4월 중순이후부터 계속 채화를 합니다.

온도가 높아가면서 개화속도도 빨라져서

맨 아랫 송이가 빨갛게 비치면 채화해서

저온창고에 넣어 저온 처리를 해야 합니다.

절대 생명은 직립하도록 망을 쳐서 지지해 부어야

합니다.

저온기에는 심어서 130일 정도 걸리지만

고온기에들면 70일 정도면 채화 가능합니다.

고온기에는 꽃대도 부실하고 너무 빨리 자라서

어렵지만 꽃 값도 기대이하입니다.

이 구는 너무 상온에서 건조상태로 있었기에

잘 자랄지 걱정이 많습니다.

이 가을이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