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올해도 마로니에는 알밤을 영글고...

금강육묘원 2013. 9. 11. 21:02

 

 

 

 

내가 사는 아파트에 올해도 어김없이 마로니에는 알밤을 토실토실 영글어 주차장에 뒹굴게 한다.

그 좋은 봄날은 꽃향기로 가득 날리더니 돌아보지 못한 사이 이렇게 시간이 지났다.

말의 눈동자 처럼 생겼다해서 말밤이라 한단다.

'꽃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란꽃이 피었는데  (0) 2013.09.29
울금꽃  (0) 2013.09.29
장독대옆 노랑 상사화  (0) 2013.09.09
일일초 걸이분으로 키우는데  (0) 2013.09.05
백일홍 자하라 꽃을 보려고  (0) 20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