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숙근제라늄 벅스턴은 핑크다.

금강육묘원 2013. 12. 22. 20:43

숙근제라늄(이질풀) 벅스턴계입니다.

300립을 구입했는데 발아율이 높습니다.

색상이 이렇게 환상적이라면 좋겠는데

사진이라 기대는 50% 정도만 하렵니다.

노지 월동도 잘 된다하니 기대가 됩니다.

올 봄에는 스플레쉬스플라쉬를 구입해서

키웠는데 하늘색 점박이가 너무 적게 찍혀서

기대했던 마음이 많이 시들했던 점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벅스턴계는 기대가 큽니다.

 

 

벅스턴계의 실제 꽃 사진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실망.....

어느날인가 저녁무렵 산자락의 나뭇잎들이 연노랑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갸우뚱!

햇살이 다르게 비치기도한다는 것을 보고

나뭇잎 색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 착시현상이랄까요.

벅스턴은 핑크에 가깝습니다.

 

 10월 말경에 파종해서 많이 자랐습니다.

현재는 16구 포트에 이식을해서 본엽이 4매정도

발달했습니다.

 

꽃대가 발달해서 자리를 냉상으로 옮겨주었는데영하 3도에서 잎이 얼어버렸다.

아직은 어린아이라서 좀더 높은

 

온도를  유지해주어야 하겠다.

겨우 회생이되어 새로 자라는 모습이다.

통통하게 뿌리부위가 발달해있고 새로운 잎들이

몽실몽실 모여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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