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처럼 늦서리 피해가 있었던 것은 고추재배에 치명타였다.
예년처럼 고추를 심었을 경우 크고 작은 저온피해를 입을
걱정이 크다.
그 대안으로 서해지역에서 적용하는 재배방법이
도입 정착하면 좋을 것 같았는데
그 하나가 고추 터널재배이다.
이렇게하면 고추를 노지보다 일찍심어도 되며
늦서리피해도 막을 수 있고
첫 수확기도 빠른 이점이 있다.
두둑을 짖고 활대를 꽂고 고추묘를 심은 다음 투명 터널비닐을
씌우는데 비닐에는 미리 측면으로작은 구멍이 규칙적으로
뚤려있어 고추묘가 자라는데 안전하고 고온 피해도 없다.
5월 중순 이후 고추묘가 크면 윗부분의 비닐을 크게 터주어 고추가
자라는데 지장이 없이 지지대 역할 도 초기에는 하게 된다.
고추말뚝도 늦게 설치하여 주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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