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은 가을양파모종을 10월 중순경에는 심어야 새뿌리를 잘 내리고
겨울을 맞는것이 적당하다.
너무 늦어지면 사진 처럼 겨울동안 얼어서 죽거나 땅이 부풀어 모종이 말라죽는
현상을 많이 보인다.
땅이 부풀려 오르면 곧바로 눌러 주든가 추위가 오고나서
초겨울쯤에 백색 비닐을 멀칭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양파농사가 실패하는 이유는
1) 정식 시기가 너무 늦어질경우
2)양파묘가 굴취후 장시간 건조한 경우
3)겨울동안 토양이 얼어 부플어 올라 건조한 경우
이러한 경우
3월 초순경부터 지난11월부터 파종하여 육묘가된 모종을 보식하거나
추위로 얼어죽는 지역에서는 초봄에 정식을 하면 된다.
가을 정식묘 보다는 봄 정식묘의 것이 양파의 구는 다소 작을 수 있다.
양파의 구를 살구크기만큼 자란 것을 김치로 담아 이용하는데 적당할 수도 있다.
봄양파 모종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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