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따먹던 까마중을 떠올리면 금새
입안에 침이 돈다.
슈퍼까마중은 그런 맛이 없다.
씨앗이나 삽목으로도 번식이 가능하다.
대면적으로 재배하는 밭에서 관리하느라 잘라버린 것이 밭고랑에서
뿌리를 내려 있어 주워다 심었다.
별 탈없이 잘 자란다.
응애가 심하게 발생되고 맛이 독특한지 잘익은 과일이라도
새들이 먹지않는듯하다.
잘 재배하면 1주에서 생과로 1kg 이상은 수확이 가능해보인다.
화분에서 재배했어도 700g 정도 수확하였다.
덜익은 것은 햇볕을 받은 감자처럼 독성이 있단다.
수확기가 된것은 과일 받침도 색소가 짙게 물들어 있고
덜 익은 과일은 녹색의 과일받침이라서 구분이 잘 된다.
씨앗은 참깨씨앗을 닮아있고
발아되어 자라는 모습은 가지를 닮았다.
토종 과일은 직경이 7mm 정도 슈퍼까마중은 12 mm 이다.
잘익은 과실 받침
덜익은 과실 받침
토종과 슈퍼의 과일 비교
슈퍼까마중의 씨앗
참깨씨앗을 닮은 듯
파종 3일째 발아된 모습
3주 정도 지난 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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