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머위는 그늘지고 습이많은 도랑 언덕에서
많이 자랐던 기억이있다.
지금은 민속채소로 귀한 대접을 받는지 하우스 속에서
재배되고있다.
재배환경이 반그늘이고 습이많아서 그런지
민달팽이의 습격 흔적이 많다.
밑둥에는 많은 곁눈이 발달해있고 겨울동안에는
작은 크기의 잎을 수확하고 온도가 높아지는
5월에 들어서면 줄기 수확으로 바뀐다.
모내기철에 먹었던 머위대 나물이 그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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