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가지 생각과
오만가지 반성과
오만가지 희망을 위하여
2017년 활개치는 닭을 보며
느티나무 묘목을 찾고 또 찾아
본다.
2017년 2월 19일 8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오만가지 생각중에 제일 잘하는 것을 잡아 내 직업으로 삼고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해서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소중한 사람이 되라고 4명의 학생들에게 한마디 권했다.
준비해 주신고 마무리되도록 애써주신 지연순사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베이징의 뒷골목 '후통' 조관재의 이야기를 보면
萬木草堂 이 나오는데.
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나라의 동량으로 만들겠다.는 희망으로 캉유웨이 선생이
세운 집이다
일본의 침략만행이 최고조에 달하던 불안한 시기에도 이런 엄청난 일을
실행했던 분을 생각하면 나는 정말 초라하고 초라해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
을사5적의 초고봉인 이완용도 제정신이었을 때는 사람이 얼마나 중한지를
이렇게 표현한 바있는데
'미국 처럼 세계 제일의 나라가 되는 것이나
폴란드 처럼 망하는 것이나 모두가 사람이하기에 달려있다.
옳고 그르건 사람이 가장 중하다 .
세상사 모든 문제는 사람에게서 구하는 것이 제일이고 답이다.
나도 또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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