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체게바라(?) 최재형 선생의 집을 둘러보며 그의 행적을
가이드님으로부터 들었다.
문제는 그때나 지금이나 한국인의 의식구조는 달라지지않았다는거..
셋만모이면 당을 만들고 넷이면 찢어지고 뭐 그런 관계..
안중근의 거사를 도모했던 큰 인물...
거북이의 머리를 쓰담으면서 개인의 행운을 비는것이 다인지 조국의 앞날을 생각하는
애국심이 먼저인지...혼란스러웠다.
이국땅에서 피고있는 너 해당화야 너는 아느냐
최선생의 크고 높은 뜻을..
나라가 힘이있고 드높은 문화와 교육이 있었다면
최소한 그러지는 않았으련만..
당나귀나 한번 타주기를 소원하는 저들이 뭐가 애국이고 뭐가 이땅에서 저질러진 일이었는지
안중에도 없는듯...그냥 당나귀나 한번 타주지...
고려인 문화예술 교육 기관..
노동자 광장(?) 동상이 많이 세워져있네.
최재형선생 거주지..
킹크랩먹으러 항구로..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무르강과 자연사박물관 (0) | 2017.06.27 |
---|---|
시베리아 횡단열차 (0) | 2017.06.27 |
강제이주와 우스리스크의 한인 역사 (0) | 2017.06.27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이곳저곳 (0) | 2017.06.27 |
중국 여강(이장) 고성 이모저모 (0) | 2016.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