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에서 점심을 먹고 일단은 기대를 최소한으로 하고
한량거리며 꿀풀도 찍어보고
각자 작은 소원이나 바램으로 쌓아놓은 돌탑도 살피고...
설렁설렁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금강은 뒤에 있어서 보이질 않죠. ㅎㅎㅎㅎ
놀랍게도 기암괴석의 바위도 장관이고
남해 앞바다는 저멀리 안개에 가려 깊은 속을 잡 보여주지 않죠
석불상에 이루지못할 소원은 빌지도 바래지도 않아서
그냥 잘 구경하고 돌아서기만 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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