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테드 파잉 표

테드 파잉 표 이야기

금강육묘원 2020. 1. 21. 04:03

하얀쥐띠해라는 경자년 2020년 새해

이제 살아온 날이 12갑자를 한바퀴돌아온 나이가 되었다.

  해외 어린이 지원이란 낱말을 컴퓨터에서 찾으니 이런곳은 어떼요 라는

 플랜코리아를 소개하는 블로그가 있어서 살펴보게 되었다.

 플랜코리아에 접속을 하고 절차에 따라 등록을 마쳤다.

초등학교 시절 가난하고 어렵던 상황과 밀가루와 옥수수죽을 얻어 먹었던

추억 이렇게 사는 것이 최선은 아닐텐데 하는 막연한 후회와 절망등등...

지금은 이웃을 돌아봐야하는 위치와 나이에 있고보니 낮선나라에서

어릴적 나와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갈 젊은 소년을 이르켜 세울 수 있는

기회와 지렛대가 된다면 하는 소망을 담아 실천해 보기로 했다.

소개받은 소년은 미얀마 국적으로 테드 파잉 표, 중학생 정도로

보았다.  시작은 미미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란 희망을 가져본다.

이렇게 인연이 되게 해준 플랜코리아와 테드 파잉 표군에게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