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이다.
육십갑자를 돌아 새로운 시작의 해이다.
사람은 일을 저지르고(만들고) 신은 그 일을 결정하신다.
올해도 내가 저지른 일이니 막연히 잘 되리라 믿는다.
누군가로부터 받은 결정되지않은 미지의 금액을 나 자신의
자유를 마음껏 행사하여 사용하였을 때 얻는 소망은
그때는 이루 형언 할 수 없는 기쁨과 만족이 따른다.
그속에서 솓아오르는 나만의 바램을 조금씩 쌓아간다면 여러분의
내일은 분명 희망차리라 자신한다. 그러면서 자유에 동반하는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그 또한 즐거운 일 아니겠는가!
작은 것이었지만 내 자유를 발휘해 얻은 그것은 평생을 통해
기쁨을 가져다주었던 책임이었다면 더 없는 고마움일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도 적은 액수이지만 그 일을 저지른다.
이번에는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전달식이 무기한 연기되어
대상 학생들에게 계좌이체로 대신한다.
평촌3동 마을앞 느티나무 매해수령400년이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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