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된 듬직한 춘양목! 나눔 받은 소나무 씨앗을 바로 파종하였습니다. 한 30립 정도 무료로 받았는데 발아율이 좋습니다. 잘 키우면 경복궁 중건에 사용할 만큼 웅장하게 자라야 하는데... 싹수가 보이는지요. 꽃이야기 2011.01.25
ㅊㅓㅅ 꽃 겹 폐추니아 몇일을 기다리며 보았습니다. 오치드 플라워 믹스 중 핑크 입니다. 오늘은 사진을 담으려고 하다보니 밧데리가 약해서 안되길레 한포기를 그릇에 담아 집으로 가져와서 밧데리 충전해가지고 사진 찍어 올립니다. 아무래도 선수를 불러서 다시 찍어야 하겠습니다. 사진찍기 선수라고 하실만 한 분 번.. 꽃이야기 2011.01.25
아름다운 폐추니아는 변신 중 6 종류의 겹꽃 페추니아가 삽목을 한지 2주를 넘어서면서 발근을 시작하였습니다. 모주(삽수를 채취하기 위하여 기르는 식물체)에서는 왕성하게 측지를 발달시키면서 꽃눈을 키워 돌아오는 주에는 개화를 한 꽃을 볼 수 있겠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기다리는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꽃 봉투에 나와.. 꽃이야기 2011.01.19
아~부틸론 아부틸론(차이니스렌턴)도 생육 온도만 적당하면 사계절 푸르고 콧노래 부를 만큼 꽃을 피워 줍니다. 농장에 올 때는 키가 멀대(?) 처럼 커서 제몸 하나 지탱하기도 힘이 들었습니다. 장수님이 가고나서 사정없이 전정을 해서 중도막을 잘라 주었습니다. 한 동안은 고향생각에 멀뚱하더만 언제부터인.. 꽃이야기 2011.01.10
리빙스턴데이지 이야기 환상적인 꽃의 자태는 송정님이 전에 글을 올린 바 있으니 참고하세요. 리빙스턴데이지 종자 혼합종을 구입하여 파종하였습니다. 파종후 2틀정도면 발아가 시작됩니다. 미세종자라서 복토는 하지않고 급수만 세심하게.. 그리고 발아실에서 이틀 숙박. 파종후 10일 정도 된 상태입니다. 떡.. 꽃이야기 2011.01.06
노랑금관화가 한창입니다. 모종이 자라는 환경 때문에 덕을 보는 꽃이 있습니다. 금관화, 차이니스렌턴 등등등.............10도를 유지하다가 13도로 올리고나서 금관화는 좋아서 신이난 모양입니다. 농장에 올때는 키가 장수님보다 더커서 헤벌레했거든요. 뿌리가 많이 잘려서 수분 흡수가 부족해서 시들고 제정신을 못차렸엇지.. 꽃이야기 2011.01.05
장수님의 스타자스민 스타자스민은 넝쿨성 화초입니다. 농장으로 장수님댁에서 이사온지 두달이 되어갑니다. 처음엔 생기가없이 시름시름 거리다가 향수병이 나갔는지 잎에 윤기를 띠기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넝쿨을 늘이면서 파릇파릇한 생기가 제집이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넝쿨 끝마다 꽃송이를 .. 꽃이야기 2010.12.30
장수님 ! 하와이 무궁화 3탄! 그래도 피워보는 것이 옳다. 이제는 소심하던 붉은 하와이도 꽃을 피웠다. 피워야 하는 것이 대세다. 노랑이도 피웟고 연노랑도 피웟고 몽우리만 가지고서는 설명이 않된다. 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극복해야만 된다. 혼자 좋은 환경을 누리면서 살아선 온전치 못하다. 그래서는 꽃의 반열.. 꽃이야기 2010.12.06
부용화꽃이 피었습니다. 밖에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 얼든말든 부용화는 오늘도 피었습니다. 오늘은 연노랑! 천사의 나팔처럼 큰 소리로는 내지 못하지만 그런데로 들어 줄 만큼은 아름답습니다. 꽃만 많이 피우면 근력 떨어져서 나중엔 피곤할 텐데 그런 걱정하는가 모르겠습니다. 이왕 보기는 꽃이 피어있는게 .. 꽃이야기 2010.11.30
금상첨화 - 협죽도 마이너스 경매 최강자전! 무늬종 협죽도입니다. 사는 곳을 잘 정했기에 망정이지 한겨울 날씨에 꽃은 무슨 희망! 무늬종 협죽도가 꽃망울을 피우겠다고 단단히 벼루웠습니다. 잎도 볼만하지만 꽃도 붉은 것이 결심이 대단합니다. 잠시 감상해 보시지요. 진분홍으로 정열이 대단하지요. 지난 초봄에도 이쁘게 피워주었어요. 무.. 꽃이야기 201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