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생명과학인가 호기심과 취미로 시작했던 일련의 일들이 언제부터인가 국가의 식민지영토 확대와 지배력 확장의 팽창 정책과 정복 활동의 결과물이라는 엄청난 소식을 접하게 한다... 왜 생명과학인가/금인숙,김성건/2011/고두미 생명의 8가지 중요한특징: 1)생명은 자율성을 지니고있어서 원하.. 독서중에... 2011.12.18
책을 가까이하는 것은... 공병호의 우문현답/해냄 책을 가까이 하는 것은 마음의 밭을 열심히 가는 작업. 책을 가까이 하는 것은 변화가 극심한 시대에자신을 보호하는 실력을 쌓는 일. 책을 가까이 하는것은 살아가는 재미를 더하는 일. 책을 가까이 하는것은 삶에 대한 호기심을 더하는 일. 책을 가까이 .. 독서중에... 2011.12.09
숲에게 길을 묻다. 숲에게 길을 묻다. 김용규의 인생경영철학/비아북 희망의 숲에그대를 초대합니다. 1막. 태어나다. 2막. 성장하다. 3막. 나로서 살다. 4막. 돌아가다. 모든 생명은 자기답게 살힘을 가지고 태어난다. 숲에는 태어난 자리를 억울해하는 생명이 없다. 민들레 씨앗이 길을 떠나려 한다. 이.. 독서중에... 2011.12.06
상추쌈을 맛있게 싸먹는 방법 이제 서늘한 기온에 잘 어울리는 쌈의 계절입니다. 바쁜 고비도 지나갔고 금강은 좋아하는 책읽기를 시작합니다. '책만보는 바보' 이덕무와 그의 벗들 이야기입니다. 안소영이 2005년에 썼고 보림출판사에서 펴냈습니다. 책 중간 82쪽에 보면 상추쌈 이야기가 나옵니다. 입맛이 벌써 동합니.. 독서중에... 2011.09.22
채송화를 보며 무슨꽃을 좋아하느냐고 물으셨지요? 꽃 한가지만을 대라면 채송화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도 키가 작아서 꽃꽂이에는 끼일 수 없지만 꽃 빛깔 하나 만큼은 어느 꽃보다 도 찬란하다고.... 특히 진자주 그 색깔의 찬람함이란... 내가 이 채송화한테 반한 이유 중의 하나는 생명력의 강인함입니다. .. 독서중에... 2010.08.03
양화소록 모든 존재는 각각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아무도없는 산에서 혼자 피었다가 지더라도 끝내 알려지지 못하니, 어찌 한스럽고 슬프지않겠는가. 60 쪽 독서중에... 2010.07.22
화분속 식물, 그곳은 교도소?? 이 더운 날씨에 한번 집고 가야 하겠기에 이 글을 씁니다. 평범한 우리들이 미처 몰랐던 뜻밖의 자연 생태를 이야기로 들려주는 이분은 이세상 누구보다 심성 곱고 착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그래서 억하심정은 아니기에 그 이름도 어여뿐 "꽃가게"를 일컬어 자기 마음대로 교도소라고 부릅니다. 꽃.. 독서중에... 2010.07.19
봉숭아 그리고 첫사랑! 애국가 속의 무궁화 만큼이나 잘 알려진 식물 , 봉숭아! 우리 선조들이 남긴 아름다운 풍습의 하나로 장마철이 다가오면 장난삼아 즐기던 것. 첫눈이 올 때까지 흔적이 남아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며 기대감에 설레게 했던 풍습...... 봉숭아 꽃물들이기다. 해마다 찾아오는 장마, 그리고 그 때마다.. 독서중에... 2010.07.16
제비꽃은 제비꽃답게! 맑고 향기롭게 법정스님 대표산문집 130 -131쪽 제비꽃은 제비꽃 답게 제비꽃은 제비꽃답게 피면 그만이지, 제비꽃이 핌으로써 봄의 들녘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그건 제비꽃으로선 알바가 아니라네. 그꽃이 그꽃답게만 핀다면 한두송이를 가지고도 봄의 온들녘을 술렁거리게 할 수 .. 독서중에... 2010.05.03
꽃모종을 나누어요.- 맑고 향기롭게 우리들의 감성이 어리고 투명하던 시절에는 길섶에 피어있는 풀꽃 하나에도 발걸음을 멈추고 눈길을 주면서 그 아름다움과 생명의 신비에 감동을 하곤 했었다. 했었다,라고 표현한 것은 오늘날 우리들은 그와 같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신비 앞에 무감각한 생물로 굳어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 독서중에... 201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