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육묘원

감곡님께서 모종으로 지난해 주신것 심어서 개화했습니다. 6월 들어서면 접시꽃의 개화기입니다. 감곡에서 지난해 보았던 것은 겹이었는데 홑꽃입니다. 꽃잎은 다른 색상보다 작고 단단해 보입니다. 화단에 한무더기 중심을 이루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접시꽃 당신도 이리 건강하고 단단..

클레마티스는 덩굴성이라서 다른 지지대를 만나 붙들어매주어야 한다고 덩굴이 연약하게 자라나며 묶어주어야겠다 했던 마음이 아니었다. 어린 잎자루가 지지대를 감지하면 오이나 호박처럼 덩굴손이 지지대를 감는 것 처럼 감아주어 신기하게도 튼튼히 붙잡더란 말입니다. 덩굴이 연..

이쁜 아가씨를 만났다. 곁에 앉아서 함께 사진을 찍고 싶었다. 혼날까봐 않했다. 다른이의 연인이기를... 옆 건물로 이동해서는 큰애의 첫 개인전이다. 사는동안 다들 불안하지 인생 뭐있어.. 나도 잘 모르겠다. 유경 수고했다.

꽃은 반쯤 피었을 때가 가장 아름답고 싱싱해 보인다. 5월 초부터 꽃대를 올리고 색을 발하기 시작하니 잎은 황변해간다. 영양이 새로운 구를 만드는데 집중하는 가 싶다. 이것은 샌님에게받아서 정암스님이 1차 재배증식을하고 나눔받아 심은 것이다. 샌님에게 감사드린다.

락스퍼 종자에 묻어서 육묘된것 구출,,, 스토케시아라네요. 잘자랍니다. 10 도 영하이하에선 불리함. 10월 파종하면 새해 3월 초 개화 가능합니다. 7치화분에 3주 심어 보았습니다.

개화된 꽃도 일찍부터 관상하고 붉게 익은 딸기열매도 먹을 수 있는... 걸이분으로 재배해 관심을 끌었더니 인기 최고~~~

가온하우스에 있어서 일찍 꽃을 피웠다. 내공이 오래되어서 분위기가 다르다. 청운농장의 선배님께서 주셨다. 클레마티스 재배의 고수답다. 조생종이란다. 꽃의 크기가 막걸리 사발 만큼 크다. 제일 큰 것은 28 ~ 33 cm 정도로 큰 해바라기만한 것도 있단다. 이거 기르려고 책도 구입했다. 모..

1/17일 파종 걸이분용 지제부 분지성이 좋음 도장성이 낮음 상품유지기간이 길고 개화시기도 빠름 32구 31장이 육묘되고있슴

일단 딸기 구경부터 하시고.... 1번과는 계란보다 크다는... 과육도 꽉차게 채워졌다는... 비타민 약병 만큼 크다는... 손안에 꽉 찬다는 ... 2017년은논산딸기시험장에서 탄생, 등록된 신품종 딸기 킹스베리 처럼 큰 희망으로 채워졌다는... 현숙씨 수고했고 많이 재배되는 품종이었으면 한다..

날마다 이세상 첫날처럼/풀꽃시인,나태주산문집 시인이라서 그런지 쉽게 읽혀지는 문장이다. 술술 풀린다. 108~109쪽에 보면 물봉선화에 대한 글이 있는데 물봉선의 생활터전, 자람특성,이름지어짐등에 대한 소회를 생각해 내고 있다. 산길을 내리는 골짜기에서물봉선을 만났다. 물봉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