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세미 너 때문에 콩농사가 걱정이란다. 봄몽사가 끝나고 뒷그루로 백태를 심었다. 밑거름을 하고 토양살충제는 뿌려두는 것을 생략했다. 콩대에서 곁가지가나오기 전까지는 밑둥이 아직 단단하지는 않다. 거세미 애벌레의 식사용으로 제격이다. 아침에 가 살펴보면 군데군데 콩싹이 잘라져서 넘어져있고 그 대궁을 끌어들여 .. 농사이야기 201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