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야 너 떨고있지! 어제는 첫눈이 내렸는데 오늘보니 동네입구에 명자나무에 꽃이 피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디카를 디밀었습니다. 더 추워지기전에 아름다운 모습을 남기려구요. 제 모습을 오래오래 내보이기에는 불안합니다. 계절이 도와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쁘죠. 계절의 변화를 잘 못읽었나 앞선나 봅.. 꽃이야기 2009.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