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꽃 - 잔디밭 속에서 만나는.. 내 기억속의 무릇꽃은 배고픈 추억만 있다. 가을이 느껴지는 시간 배는 고픈데 무슨 무릇꽃은 이리도 흥청거리며 퍼질러싸게 피어있는지 그냥 푸른 하늘만 눈간데 없이 올려다 보았다. 잔디보다 먼저 푸른 두꺼운잎을 밀어 올리고 추석명절을 맞으려고 벌초를 해대는 시간이 넉넉히 지나.. 꽃이야기 2018.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