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꽃 책을 읽다가 花發多風雨란 말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친구인 현석 박창식의 개인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에서 그 문장을 발견했습니다. 꽃은 그냥 꽃이 아닙니다. 우리들 마음 속에 피어있는 꽃은 제각각 다른 의미의 꽃일겁니다. 그래서 어느것에도 비교할 수 없는 귀한 꽃입니다. 한밭뜰에 피는 .. 독서중에... 2009.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