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치가 놀러 왔어요. 여름내 치사하게 열심히 땀 흘리며 모종 만들고 키우느라 정신없는 하우스에 놀러온 여치는 미얀한 마음이 드는지 다소곳이 작업대에 앉아 눈치만 살피곤 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떠났다. 곤충,동물이야기 201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