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이 그려준 연필꽃 ! 생일 선물로 내 모습을 연필로 그려 준단다. 꽃미남 으로 그려준다나 어쩐다나. 그리 약속한지 오래지났다. 미술을 취미로 공부한다고 학원에 다닌지 좀 되었다. 올망 졸망 그리던 그림이 제법 대범해졌다. 하고픈 일을 하라했더니 그림을 한단다. 보기엔 쉬워 보이는데 그렇지 않은것 같다. 몇날 몇칠.. 나의 이야기 2010.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