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이주와 우스리스크의 한인 역사 어렵사리 정착해서 살만하니 아닌밤중에 날벼락처럼 우리 한인들은 이곳 역광장에 모여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12월 어느 춥고 추운날 중앙 아시아의 허허벌판으로 죽음을 넘고 넘어 이주 당했다고.. 그 역사의 현장에 서고 보니 난감하였다. 전화라도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이역만.. 여행이야기 2017.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