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은 높지않았다. 태산을 보고나서 시조를 외라했으면 좋았으련만 태산을 오르고나서 바라보니나의 발아래 돌뿐... 옛날에 공자님도 말씀하시길 '태산에 올라 천하가 작은것을 보았다' 하신다. 볼만한 바위벽면에는 가당치도 못한 졸렬한 글이 멋을 다 깎아 버렸다. 태산을 오를 때는 젊은 마음의 청춘이라.. 여행이야기 201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