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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08년 벼통사(병해충관리)

금강육묘원 2008. 11. 21. 20:44

 

 

     벼 농 사

 

  ○ 해마다 같은 논에서 생산된 볍씨로 재배하면 품종이 퇴화되고 잡 이삭이 많이 발생되어 쌀 품질이

      떨어지므로 보급종이나 채종포 등에서 생산된 순도가 높은 고품질 품종으로 바꾸어 재배토록 한다.
  ○ 아직까지도 종자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는 자율교환을 통해 우량종자를 확보하도록 한다.
  ○ 모래논에 객토를 한 논은 퇴구비 등 유기물을 충분히 넣어 주고 규산질비료를 10a당 200㎏ 정도

      살포한 후 깊게 갈아주어 객토의 효과를 높이도록 한다.
  ○ 가을에 볏짚을 주지 못한 유기물이 낮은 논은 봄갈이하기 전에 퇴구비를 10a당 1,500㎏ 정도 넣어

      주어 땅심을 높이도록 한다.

 

 ※ 벼 품종선택시 일반적으로 고려할 사항

  ○ 시·군농업기술센터, 도농업기술원, 연구소 등 가까운 벼 관련 기관의 전문가와 상의하면 품종의 특성과

      장단점 및 최근 개발 품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 지역생태와 품종의 숙기를 고려하여 알맞은 품종을 선택한다. 일반적으로 품종이 육성된 연구기관의

      지리적 위치를 중심으로 재배적지가 형성된다.
  ○ 어떤 품종의 특수한 특성과 단점을 파악하여 둔다. 특히 신품종 재배시 적응지역, 시비량, 병해충 저항성 등 재

      배특성에 주의하여 특정 병해충의 발생상습지대 재배를 피해야 한다.
  ○ 각종 생리적 장해에 대한 견딜성을 파악하고 이러한 생리적 장해의 발생이 우려되는 지대나 재배형태에 대하여 알아둔다.
  ○ 해외여행 등을 통하여 입수하거나 주변의 권유로 품종 특성에 대해 과학적 평가와 정보가 부족한 외국 품종을

      선택할 경우 자칫 품질과 수량에 지대한 악영향을 가져오는 병해충 및 쓰러짐 피해의 위험성이 매우

      높으므로 가급적 재배를 피하는 것이 좋다.
  ○ 조생품종을 평야지에서 재배할 경우 대체적으로 벼 키가 커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쓰러짐 방지에 유의하고

      목도열병 발생이 심한 시기에 출수하므로 목도열병 방제에 힘써야 한다. 또한 주변의 다른 품종보다 이른

      출수로 새와 쥐 피해가 클 염려가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조생품종은 중만생종에

      비하여 등숙기의 밤·낮 온도가 높아 미질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삼간다.
  ○ 밤에 점등으로 인한 출수지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도시근교 도로변, 공장주변 등)에서는 중만생종

      재배를 피하고 조생종으로 대체 재배한다.
  ○ 직파재배는 저온발아성, 담수토중 발아성(담수직파), 초기신장성이 높고 뿌리가 깊게 뻗고 키가 작으며

      쓰러짐에 강한 직파 전용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 관개 사정이 나쁜 논 등 가뭄 상습지에는 적기파종 늦심기에 강한 품종을 선택한다.
  ○ 상습적으로 잘 쓰러지는 곳에서는 쓰러짐에 강한 품종을 재배하고 규산 및 칼리질 비료를 충분히 주고,

      새끼칠거름은 적기에 적량만 시용한다.
  ○ 향미, 유색미 및 대립벼1호, 양조벼, 고아미벼 등의 특수미 품종과 밥쌀용 중질 품종인 한아름벼, 남일벼

      등은 가급적 단지화하고 가공업체 등 미리 소비처를 확보해 둘 필요가 있다

출처 : 가고파시골(귀농,농촌체험학습,주말농장,유기농,친환경,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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