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육묘원

어렸을때 따먹던 까마중을 떠올리면 금새 입안에 침이 돈다. 슈퍼까마중은 그런 맛이 없다. 씨앗이나 삽목으로도 번식이 가능하다. 대면적으로 재배하는 밭에서 관리하느라 잘라버린 것이 밭고랑에서 뿌리를 내려 있어 주워다 심었다. 별 탈없이 잘 자란다. 응애가 심하게 발생되고 맛이..

해마다7월10일을 전후해서 참나리는 개화를 한다. 지역의 기후변화를 알수있는 지표식물로 써도 될듯하다. 더운 여름의 절정을 이루는 시기 논에 벼가 무효분얼을 막기 위해 물떼기를 시작하는 시기? 바랭이, 쇠비름들이 무성하게 자라는 시기? 아무튼 한여름의 중심을 이루는 시기 같다...

인삼씨앗이 한창 익어가고있다. 가까이에서 살펴보기는 처음이다. 참 아름다운 보석이다. 인삼 농사도 잘 되어있고 씨앗도 잘 익어가고있다. 갑자기 인삼씨앗으로 만드는 차를 음용하면 어떨까 생각났다.

엉겅퀴도 6월의 꽃인가 보다. 북쪽 얕으막한 사자락에 무리지어 피었다. 잎에는 가시가있어 조심해서 잡아야했다.

수세미는 가을에 잘 익은 수세미를 골라 씨앗을 받아둡니다. 건조를 잘 시켜 냉장고에 밀봉하여 보관합니다. 발아가 확실치 못하므로 산파상자에 흩어뿌림을 합니다. 발아실에서 4일 정도 지나면 발근을 하기 시작합니다. 3월 중순부터 시작을 하면 좋겠습니다. 떡잎이 녹색으로 발달된 ..

하도 방송매체에서 인기가 있다길레 거금을 주고 2,000립 정도를 구했다. 산파상자에 상토를 깔고 먼저 하루동안 온탕침지처리를 해서 흩어뿌림으로 했다. 발아하는데 오래걸린다하니 발아실에 두웠다. 종자의 크기가 강남콩만하다. 그라비올라는 습도가 높고 비교적 겨울이 온난한 지역..

씨앗에서부터 향기가 좋습니다. 벌써 향기가 좋은 참당귀를 먹는 기분입니다. 내년도에 일부는 모종으로 일부는 심어서 쌈채소로 즐길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서둘루고있습니다. 이렇게 산파를 해서 이식하기 좋을만큼 자라면 하나하나 옮기려구요, 이렇게해서 새해 모종이 한..

자연속으로님 댁에서 천년초 열매를 처음 보았다. 다육인잎이 쪼글거리며 월동태세를 갖추어간다. 빨간 열매가 많이 달려있고 음료로 사용가능하단다. 번식도 잘된다하니 잎을 몇장 얻어왔다.

양하라고해서 노랑해당님한테 나눔 받았습니다. 시골집 정원에 대충 심고 짚으로 덮고 .......... 생강 자라듯 자랍니다. 병치레도 않하고 적응력이 우수합니다. 제주도 고향생각은 전혀 없는가 봅니다. 생강처럼 비슷하게 자라겠거니 했는데 주변 잡초를 제거하면서 자주색 새머리(대가리..

발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1)바로 채취하여 파종해야 한다(채파) 2) 복토하지 않고 반그늘에서 육묘한다. 3)발아가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나누워 이식 작업을 한다. 발아 기간은 1) 2주에서 5주정도까지 이루어진다. 육묘기간은 1) 발아만 되면 떡잎이 자라고 생장 속도가 빠르다. 2)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