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박원숙커피와 스토리에서 아메리카노커피를 마시고 해국과 구절초,냉이고들빼기 사진도 찍고... 멀리서 박원숙이란 이름을 발견하고는 들러서 커피나 한잔하자고 해서.. 2호점이라네. 여행이야기 2018.11.21
2018 항도와 상주해수욕장 항도에서 멸치를 말리고있다. 건조기로 쪄서 말리는 것 같았는데.. 상주해수욕장에서 소나무숲이 일품이고 앞에 모래사장은 특급이더만... 나는 모래사장앞에 서서 잘 보존해야 할텐데 하는 마음만 갖는다. 하나로마트에서 생막걸리도 맛을 볼겸 1병사고.. 맨날 원막걸리만 마시다가.. 캬.. 여행이야기 2018.11.21
2018 순천만 갈대숲을 걸으며.. 바로 전에 김승옥의 무진기행을 읽어보고 신성일 배우님도 소천하시고 갈대숲에 이는 소회는 어떨까 궁금했다. 짱뚱어가 유명한가보다. 그러면 짱뚱어탕이라도 한냄비 먹고가야 하는것 아닌가 소설속에서는 무진을 떠나지못해 아쉬워하는 마음이 진흙뻘 보다 더 끈끈하게 묻어나는데 .. 여행이야기 2018.11.21
2018년 11월 2박3일 캠핑카 여행 - 남해 보리암 삼천포에서 점심을 먹고 일단은 기대를 최소한으로 하고 한량거리며 꿀풀도 찍어보고 각자 작은 소원이나 바램으로 쌓아놓은 돌탑도 살피고... 설렁설렁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금강은 뒤에 있어서 보이질 않죠. ㅎㅎㅎㅎ 놀랍게도 기암괴석의 바위도 장관이고 남해 앞바다는 저멀리 안.. 여행이야기 2018.11.21
일본여행중의 일상 2018 우리 친구들은 모두 이곳을 제일 좋아했다. 재래시장내에 있는 실내포장마차 사케에다 맥주를 말아 드셨다 모두,,, 당호시장인데 먹고싶은 회나 각종음식 한펙에 100엔 정도 그리고 가지고 나와서 바닷가에 마음드는곳에서 퍼질러앉아 먹고오는 곳..이게 제일 목적 같다. 여행이야기 2018.07.01
시베리아 횡단열차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바로브스크까지 11시간. 저녁 9시에 타고 침대칸에서 잠을 자고 아침 간식 얻어먹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총 9288km 라는 것. 여기는 노는땅이 99%, 우리나라는 노는땅이 1% 자작나무가 국목,해바라기가 국화.. 나는 저 드넓은땅을 바라보며 무슨생각을했을까.? 여기는 .. 여행이야기 2017.06.27
최재형과 한인문화 조선의 체게바라(?) 최재형 선생의 집을 둘러보며 그의 행적을 가이드님으로부터 들었다. 문제는 그때나 지금이나 한국인의 의식구조는 달라지지않았다는거.. 셋만모이면 당을 만들고 넷이면 찢어지고 뭐 그런 관계.. 안중근의 거사를 도모했던 큰 인물... 거북이의 머리를 쓰담으면서 개.. 여행이야기 2017.06.27
강제이주와 우스리스크의 한인 역사 어렵사리 정착해서 살만하니 아닌밤중에 날벼락처럼 우리 한인들은 이곳 역광장에 모여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12월 어느 춥고 추운날 중앙 아시아의 허허벌판으로 죽음을 넘고 넘어 이주 당했다고.. 그 역사의 현장에 서고 보니 난감하였다. 전화라도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이역만.. 여행이야기 2017.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