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육묘원

해마다 5월 중순에서 말경이면 치르는 인사(?)말이 되어 버렸다. 고추묘를 뽑아 와서는 내팽개치며 얼굴붉히고 육묘를 잘해서 고맙다기보다는 의심스런 눈으로 당신이 속인 것으로 말하는 일방적 표현.... 본인은 농사 좀 잘해 보것다고 1.일찌감치 밭을 준비해서 비닐멀칭을 해두웠다는..

1.사카다종묘의 칼라킹 고추 2.팜한농의 홍보석플러스고추 마디가 짧게 자라 하우스용으로 추천. 매운정도가 강함. 홍보석플러스는 고추가 밝은 연노랑색으로 자람. 육묘중 초장을 확보하려면 질소와 인산 비료를 높여 시비.

우리는 풋고추 하면 고추장이나 쌈장에 찍어야 맛임을 느끼는데 중국에서온 우각초는 자연농장 음료수 병 만큼 두툼하고 몽땅하다. 지지고 볶는데 좋아서 인가! 초세는 높이 자라지않고 길상고추 처럼 낮게 자라는 모습이다. 식감은 부드럽고 매운맛은 약한 편이다.

베트남 옌타이 불교 성지로가는 길목 텅람(?) 레스토랑에서 채집함. 청양 고추 처럼 가늘고 김 매운 정도가 강함. 초세는 작았음 조경수는 형상목으로 잘 다듬어 크게 기르는 추세였음. 보도불럭 사이를 초생재배를 통해 운치있게 조화를 준것이 독특함. 레스토랑으로 들어서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