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짜증나고 하기싫고
어디 나무그늘이라도 있어야하는데
몸이 따르지않아 싫고
탁족이라도 하고싶은데 물가에 가기도 그렇고..
햇살이 나왔다가 비가 어느새 쏟아 놓고
도망가듯 사라지고.......
털부숭이 타조는 춥지도 않은가 봅니다.
눈속에서 따로 똑같은 생각이라도 하는 걸까요.
타조 한마리면 30 명쯤 거시기는 충분하리라 생각되시는 분도 있을 테지요.
푸작나무라도 한지게 해서 가져가야
군불이라도 속시원하게 때 수 있기에
지게꾼 걸음이 묵직합니다.
더운 날 마음이라도 시원하시라고
눈속에 타조 모습 올려 보았습니다.
이 더위에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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