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것은 해오리비님표 황금종덩굴입니다.
먼저번에 한송이 올라온다고 알렸던 적이
있습니다.
재배온도가 년평균 10도이상은 유지해야 할
종류입니다.
온도가 낮으면 꽃봉우리가 발달하여도 도중에
떨쳐버리는 습성이 잇습니다.
제일 진딧물이 좋아하는 식물 같아서 약제 살포해도
바로 달라붙는 것이 속을 썩입니다.
햇볕은 제일 양지를 좋아하네요.
화관이 발달하려면 하루사이에 쭉 늘이면서
다음날이면 개화합니다.
가지가 길게 자라는 통에 철사로 울타리를 해주고
자라는대로 휘어서 이리저리 굽혀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가지마다 꽃을 만드느라 힘을써서
꽃눈이 엄청많습니다.
연한자주색으로 삐죽거리는 것은 모두 꽃입니다.
덩치가 큰 종류라서 큰 거실이거나 온실이 아니면
쉽게 들여서는 곤란할 정도 같습니다.
그렇다고 가지를 심하게 잘라내면 볼품도 떨어지고
꽃도 안달릴것 같고...
해오라비님 이사 시키기를 잘하신 것같습니다.
저도 조금 더 관리하다가 한적한 곳으로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황금종덩굴에대한 금강의 관찰기였습니다.
이거 경매에 올리면 팔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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