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제라늄 꽃피다

금강육묘원 2013. 2. 22. 21:36

1. 수지맘님표

 

 

 

 

 2. 금산댁님표

 

제라늄 삽목은 삽수를 절단해서 절단면이 잘 말라야 한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았다.

절단해서 바로 삽목하는 것 보다 삽수가 썩지도 않고 생생하게 삽수가 견디면서

발근이 잘 되었다.

제라늄은 사철 개화를 하는 것이 좋고 어떻게 자라든 거부감없이 잘 어울리는 종류이다.

금산댁님표는 삽수를 받았을 때 살짝 시들어있어서 화분에 직접 삽목해서 완성된 화분이

저절로 되어 버렸다.

꽃송이가 바로 맺혀서 조금 지나면 개화 할 태세다.

햇볕은 참 좋아하는 것 같고 수분은 조금 건조한 것이 좋을 것 같다.

기르면서 밑에 잎이 황화되어 있는것은 바로 제거해 주면 되고 줄기가 너무 길게

자랐거나 볼품이 없게 되었다면 적당히 잘라내어 주고 필요한대로

삽목 번식하면 좋다.

사진 6번째에 보면 잎에 갈변되어있는 부정형 병반은 잿빛곰팡이병(Botrytis Blight)

으로 저온다습조건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재라늄이 영상 2-3도 정도에서도

견디며 살 수 있는 까닭에 그렇답니다.

재배온도가 좀 더 높거나 건조한 조건에서는 잘 생기지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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