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브라기컴 이라네요.

금강육묘원 2014. 2. 8. 23:28

지난 10월쯤에 어린 모종으로 나눔 받았다.

호호님이 주신 기억이 가물가물...

난방이되기전에는 영상을 유지하는 곳에서 영하로 내려가면서는 가온하는 하우스에서

키웠다.  하늘하늘하는 모습이 화분에는 어울리지 못하며 자란다.

5치 화분에서 키우다가 8치 걸이분에 옮겨 키웠다.

1월 중 순부터 아주 작은 꽃망울을 비치더니 2월에 들어서 작은 자주빛 망울을

키워내며 백원 동전 크기로 꽃을 한송이 피웠다.

그냥 봐줄만한 색상처럼 보이나 너무 가냘프다.

제철보다 이른 것도 원인이 되겠다.

화단에서 무리지어 자유분망하게 키워야 제격이란 생각이 든다.

 

브라기컴이 만발했다.

자유분방하게 자라는 것이 특징인가 보다.

진한 보라색이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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