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에도 커피나무에 꽃이 한송이 피었다.
한송이 꽃을 보고 한됫박 수확해서 로스팅 할 커피를 그려 본다.
가당키나 한일인가 말이다.
어린 묘목에서 한 5년 기르니 꽃을 구경할 수 있게 되고 보니
상상의날개가 너무 크다.
그런데 왜 다들 ㅇㅇㅇ노 커피하는지?
나는 나중에 나중에 커피콩이 아주 많이 수확되면은 코리아노커피를 만들어야겠다.
그 때는 야래향님을 꼭 초대해야지.....
커피콩이 3개 자라고있다는것을 확인하였다.
빨갛게 익는 그날까지 고종황제께서 처음 커피를 맛보았던 1882년경을 훌쩍
지나 금강의 농장에서 자라고 수확한 커피콩으로 2016년에는
맛을 볼 수 있는 꿈이 영글고있다.
2016년 6월 초 커피콩이 살구색으로 익어가고있다.
알은 더 커지지는 않는다.
'요즘 농장에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 가을 꽃모종 상태 (0) | 2015.10.04 |
---|---|
올 처음 만난 고구마꽃 (0) | 2015.07.10 |
고추 터널재배의 도입 (0) | 2014.06.17 |
산수유가 피면 농장에선 가장 분주한 시기 (0) | 2014.03.19 |
채심꽃 보세요. (0) | 2014.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