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육묘원

방풍은 씨앗이 보리쌀처럼 크고 넓다. 발아가 불균일해서 산파(흩어뿌림)하였다가 균일한 크기의 모종으로 골라 이식하여 묘를 만드는것이 좋다. 발아실에서 10여일두고 육묘상에서 관리한다. 한달정도 지나서 이식가능하면 옮기기 시작한다. 두달 이상 길러야 모종다운 모습으로 자란다..

땅콩 모종만들기는 4월 초부터 한다. 알이 좋은 콩으로 골라 25구 연결포트에 한알씩 파종한다. 발아실에서 3일정도 지나면 굵은 하얀유근이 자란다. 육묘상으로 옮겨 관리하면 서서히 본엽이 발달한다. 해가지는 저녘이되면 수면운동을하느라 잎을 나란히 포개어 밤을 보낸다. 가끔 육묘..

파종후 한달은 되어야 핀셋으로 포트에 이식할 만큼 자란다. 실뿌리가 많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질 씨앗은 샐비아와 비슷하다. 묘판에 흩어뿌림하고 질석으로 살짝 복토 해준다. 3 - 4일 발아실에서 지내다가 육묘상으로 이동 2주정도 지나면 떡잎이 자라기 시작한다. 3주이후 포트에 이식할 만큼 자란다. 2개월 정도는 키워야 모종답게 자랄것 같다.

2013년 4월 8일 예년 같으면 상추 같은 쌈채소 모종이 마감을 해야할 시기다. 올해는 기후가 달라서 그런지 밖에 내놓은 모종에 얼음꽃이 피어서 늦도록 찾고있다. 텃밭에 심겨진 모종도 다를 바 없겠다고 생각된다. 추위가 늦게까지 지속된다면 모종 위에 피복물을 덮어주는 것도 좋겠다고..

제라늄 스플레쉬 스플레쉬 색다른 종이다. 종자발아가 균일치 못하고 꾸준히 나오고 있다. 1월 초부터 4월이되는 지금도 발아가 되고 있다. 파종후 처음 20일 정도가 되니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였다. 해가지나고 2월부터 꽃대를 비춘다. 흰바탕에 너무나 엷은 인디고 빛이 묻기나 한걸까.....

네메시아 선드롭 혼합. 봄초화,꽃샘추위에는 아직 약해서 3월 말일경에 노지이식이 적당함. 4 - 5종의 색상이 있음, 초형이 작아서 화단 앞에 심는것이 적당함. 미세종자라서 파종시 복토하지않음 발아에는 4일 정도 소요됨.

일일초 메디테라리언(늘어지는 일일초) 로즈입니다. 여름 행인용으로 적당한 품종으로 고온 건조에 매우 강한 종입니다. 파종한지 20여일이 지나서 작지만 이식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7cm 낱개 포트에 이식을 하였습니다. 여름 초화이므로 4월 말경에나 출하 가능하겠네요. 조금 더 키워 ..

3월 20일경 꽃샘추위도 이겨낸 품종입니다. 추위에도 강하다는 것을 입증하였습니다. 샐피글로시스,시레네,네메시아등은 다 얼어서 녹아버렸습니다. 에리시멈 채리티 혼합으로 4가지 색상이 구분됩니다. 월플라워로 불리워지는 한 종입니다. 봄,가을 초화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키는 작..

올 겨울 혹한에도 견뎌낸 바위솔이다. 붉은 거미줄 바위솔 새봄부터 번식해 보기로했다. 한여름에만 잘 넘기면 되는데 이때는 물을 극한으로 줄여야 한단다. 붉은색은 태양광이 많을 수록 짙게나온단다. 오늘 마사토를 파다가 원예용 상토 2:1로 섞어서 모본을 위해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