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담고있는 현장에서 깨가 쏟아지는 중입니다. 가지런히 깨단을 묶어 세워둔 모습이 여간한 농사 솜씨는 아닌듯합니다. 호박고지도 가을햇살을 담고 말라가고있습니다. 이다음에 어느집 식탁위에 맛있는 요리로 등단하겠지요. 고실고실 잘도 말라갑니다. 호박은 씨앗부위가 제일 늦게 마르는것 같습니다. 가.. 요즘 농장에는 201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