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피해 이사온지 한달이 넘어갑니다.
하우스에 적응을 하였는지 꽃 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살아가는데 넉넉치는 못해도 살아갈만 한가 봅니다.
넉넉한 살림살이가 되려면 좀 더 큰 분으로 이사를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장수님 그냥 키울까요 이사를 해 줄 까요.
그래도 맘씨 넓은 장수님 만나서 자랐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고 속좁고 까칠한 사람 만났으면 앙상하니 꽃눈하나 달린 하와이는
이 좋은 세월 영하의 세월 속에 잠들고 말았겠지요.
잘 키워서 볕 좋고 따스한 새봄을 즐겨야 할텐데...
아마도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는 것이 그리 멀지는 않은거겠죠.
여러분도 다 같이~~~~
소원을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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