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모내기하고 10일 경에 우렁이를 방사했습니다.
문제는 비싸게 사서 키운 것을 식용으로까지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방사후 2주 정도부터는 주변에 풀이나 벼대궁에 알을 붙여 놓기 시작하는 군요.
새로운 현상은 우렁이가 있어서 그런지 왜가리 같은 새들이 많이 놀러오는 것 같습니다.
논에 들어가 살펴보면 빈 우렁이들이 많이 눈에 뜨이곤합니다.
올해는 초기 제초제와 1차 살균 살충제를 예방 겸해서 실시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충분히 담수하고 물갈이를 한 다음 우렁이를 방사했답니다.
한참 벼가 어울어지면 어미 우렁이를 줍는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더군요.
그래서 대안으로 논 중간 중간에 구덩이를 파 놓기로 했습니다.
물이 단수되면서 물을 따라 이동하는 것이 민감하더라구요.
그러면 쉽게 구덩이에서 우러이들을 줍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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