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님께 특별히 부탁해서 받은 매발이
가족입니다.
8월 정모에 데려와 기쁜 마음으로 모판에
산파(흐터뿌리기)했습니다.
갑자기 녹색의 식물체들이 껍데기를 탈피해가면서
파란 융단을 수 놓아가고 있네요.
그늘에서 한 2주 정도의 시간이되어갑니다.
장수님의 매발이가 잘 자라서
누군가의 눈과 마음을 기뻐하게 하도록
잘 키워야 하겠습니다.
장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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