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좋아 무작정 씨앗을 구입하였습니다.
구했다는 것이 얼마나 기뻣는지 모릅니다.
그때의 마음이라면 한포기도 내 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돌아서면 잊어버리고는 벌써 많은 숫자가 나눔이 되었습니다.
적당히 사랑하고 적당히 관심 갖고 있다면 개화를 했을겁니다.
개화가 되는 꽃대는 그것만 곶추섭니다.
땅속에는 물주머니인지 굼벵이 같이 생긴 말간 구가 형성이 되어 있고
포기는 동지아 처럼 숙근으로 뻗어나가네요.
심하게 건조하면 잎이 황변하네요.
하여튼 꽃은 이쁩니다.
제눈에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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