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밭뜰 정모에서 결정된 가을 꽃 길러보기로 백일홍 자하라를 선정하였다.
월요일에 주문을 하니 화요일날 종자를 받았다.
1000립에 가격이 델피늄보다 4배는 많다.
개량된 자하라라니 기대가 크다.
단연 색상과 초형이 좋아졌으면 한다.
일단 믿을 수 없는 것이 공인된 발아율이니
흩어뿌림으로 하였다.
발아율이 낮았을 때 빈 셀을 채우는 심정이
처음부터 이식하는 마음보다 심란해서다.
삼일후: 떡잎이 전개되고있는 중, 참 발아 빠르네요.
5일 후: 많이 자랐지요.
특성을 정리해보면...........................................................
세력이 강하여 조경용으로 적합하단다.
고온기에 매우 강하고 세력이 세서
환경 적응성이 뛰어난 홑꽃이란다.
고온과 건조에도 강해 식재이후 관리가 용이하단다.
개화지속성이 우수하고 관상기간이 길어
서리오기 직전까지 꽃을 즐길 수 있겠다.
가을이 더 곱게 물들어가는 한밭뜰이었으면
하는 희망사항이다.
7일후(7월22일) 이식합니다.
16구 트레이에 27판 이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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